2019.10.29.(화)
카네이션하우스 어르신들이 안산 시화호 달전망대와 화랑유원지 내 경기도미술관으로 첫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.
늘 생활하던 공간에서 벗어나 모처럼 야외로 향하는 어르신들의 표정은 노란 버스를 타고 소풍가는 유치원 아이들처럼 잔뜩 기대에
부푼 모습이었지요.^^
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서로의 모습을 휴대폰 카메라로 찍어주기도 하고
화랑유원지의 울긋불긋 물든 단풍에 탄성을 지르기도 하면서
나들이 하는 내내 웃음꽃이 만발했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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